■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최진녕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도 두 분 모셨는데요. 김상일 정치평론가, 최진녕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21대 대선이 이제 21일 남았습니다. 21일 남은 오늘, 후보들 세 분 모두 TK로 간다고 해요. 서로 날짜 맞춘 건 아닐 텐데.
[최진녕]
수석이냐 공석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지난 경선을 거치면서 국민의힘 내부 분열이 상당히 심했죠. 한마디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가장 많이 있는, 특히 국민의힘 책임당원이 가장 많이 있는 곳으로 첫 번째로 간 곳이 서문시장 아니겠습니까?
국민의힘으로서는, 특히 김문수 후보님으로서는 보수 결집, 한마디로 수성하기 위한 전략인 것이고. 특히 네 가지 전략 중에 가장 첫 번째 전략이 8080전략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뭐냐 하면 대구경북 TK, PK를 합쳐서 투표율 80%, 득표율 80%, 이것을 목표로 해서 지금 TK, PK를 훑고 있지 않습니까?
어제 서문시장을 왔고 오늘 오전에 어떻게 보면 대구경북 선대위에 임명장을 수여함과 동시에 오후에는 PK 지역, 울산으로 가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통합을 해야 되는 측면에서는 TK 지역을 찾은 것은 너무나 유효 적절한 수단이다.
그런데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는 이미 본인이 후보로 당선된 이후에 시간이 충분했고 그러다 보니까 이미 전국적으로 한번 돈 다음에 호남은 이미 수성이 확실히 됐다고 생각하니까 지도 밖으로 행군하자고 하면서 공성 전략을 벌이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과연 TK지역에 얼마나 이재명 후보가 득표를 가지고 갈지 그 부분이 한 가지 포인트이기도 한데 하나의 변수가 지금 얘기했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아니겠습니까? 본인은 한 15% 이상의 득표를 한다고 했습니다마는 과연 그렇게 될 것인지. 찻잔 속의 태풍이 될 것인지, 아니면 정말 태풍의 눈이 될 것인지.
뭐라 단정할 수는 없겠습니다마는 제가 봤을 때는 예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만큼의 파괴력이 있기는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인데. 아무튼 오늘 3자가 모두 TK로 향한 것은 그만큼 TK지역의 정치적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간접...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1312425054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